“전기차 결함신고 428건에서 1,525건” 리콜 대수만 보면 테슬라 1위

핵심 요약

  • 전기 승용차 결함 신고는 2021년 428건에서 2025년 1,525건으로 증가했다.
  • 브랜드별 리콜 대상 대수는 테슬라코리아가 17만8,693대로 가장 많았다.
  • 결함 신고 건수와 리콜 대상 대수는 서로 다른 지표이므로 브랜드별 결함률처럼 해석하면 안 된다.
  • 차주는 경고등을 무시하지 말고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별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결함 신고도 빠르게 늘었다. 원문이 인용한 국회 제출 자료에서는 2021년 428건이던 신고가 2025년 1,525건으로 증가한 흐름이 확인된다.

같은 자료에 포함된 브랜드별 리콜 대수에서는 테슬라코리아가 가장 많았다. 다만 신고 건수와 리콜 대수, 실제 판매 대수는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숫자를 단순히 묶어 특정 브랜드의 결함률로 결론 내릴 수는 없다.

2023년부터 크게 늘어난 결함 신고

전기차 결함 신고 증가 추이를 살펴보는 운전자

연도별 신고는 2021년 428건, 2022년 443건에서 2023년 905건으로 뛰었다. 2024년에는 1,445건, 2025년에는 1,525건으로 소개됐다.

연도전기 승용차 결함 신고
2021년428건
2022년443건
2023년905건
2024년1,445건
2025년1,525건

테슬라 17만8,693대, 리콜 규모 1위

원문은 테슬라코리아의 리콜 대상이 21건, 17만8,693대로 집계됐다고 전한다. 기아는 5건 4만393대, 폭스바겐그룹은 27건 3만546대였다.

리콜 횟수와 대상 대수도 같은 의미가 아니다. 한 번의 리콜이 여러 차종과 많은 연식에 걸치면 횟수는 적어도 대상 차량은 많을 수 있다.

브랜드리콜 건수대상 대수
테슬라코리아21건17만8,693대
기아5건4만393대
폭스바겐그룹27건3만546대
KGM2건2만3,338대
BYD1건1만8,091대
현대차6건9,642대

신고 건수만으로 결함률을 판단할 수 없는 이유

전기차 리콜 대상 규모를 브랜드별로 비교한 자료

판매 대수가 많은 브랜드는 절대적인 신고와 리콜 대수도 커질 수 있다. 반대로 판매량이 적은 브랜드는 대상 대수가 작아도 차량 대비 비율은 높을 수 있다.

이번 수치는 전기차 안전 문제의 증가 추이를 보여주는 자료로는 의미가 있지만 브랜드 품질 순위를 정하려면 판매 대수, 차종별 등록 대수, 결함 유형과 시정률을 함께 봐야 한다.

  • 결함 신고: 소비자가 이상을 신고한 건수
  • 리콜 건수: 제작사가 실시한 시정조치의 횟수
  • 리콜 대상 대수: 각 시정조치에 포함된 차량의 합계

전기차 차주가 확인할 세 가지

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배터리와 구동계를 점검하는 모습

계기판에 출력 제한이나 시스템 점검 경고가 나타나면 무리하게 주행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에 정차한 뒤 제조사 안내를 확인한다.

리콜 안내를 받지 못했더라도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중고 전기차를 살 때도 시정 완료 여부까지 확인해야 한다.

  1. 경고등과 발생 시점 기록
  2. 차량번호로 리콜 대상 조회
  3. 대상이라면 서비스센터 예약
  4. 중고차는 시정 완료 내역까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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