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만 7대” 75억 저택 리사, 이번엔 단종 클래식카 또 뽑았다

핵심 요약

  • 리사의 SNS로 주목받은 테스타로사는 신차로 구매할 수 없는 단종 클래식 페라리다.
  • 사진에 등장한 차량과 개인이 소유한 전체 컬렉션은 구분해 읽을 필요가 있다.
  • 클래식카는 디자인·역사 외에 보관과 정비가 소유 경험의 큰 부분이다.

빨간 페라리라고 모두 최신 슈퍼카는 아니다. 리사의 SNS 사진으로 주목받은 테스타로사는 넓은 차체와 옆면 흡기 디자인으로 다른 시대의 인상을 전하는 모델이다. 유명인의 컬렉션이라는 관심을 넘어, 왜 최신 모델이 아닌 단종 클래식카를 선택하는지 살펴볼 만하다.

테스타로사를 알아보게 만드는 디자인

리사의 클래식카로 주목받은 자동차, 단종 모델의 매력 관련 이미지

블랙핑크 리사가 자신의 SNS에 "MY NEW BABY"라는 문구와 함께 차량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강렬한 빨간색 차량은 페라리의 클래식 모델 '테스타로사'로 추정된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카로 꼽히는 이 모델은 현재 신차로는 구매가 불가능한 단종 차량이라, 공개되자마자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넓은 후면과 수평으로 이어지는 측면 요소는 테스타로사를 기억하게 만드는 특징이다. 최신 차의 공기역학적 형태와 다르게 당시 스포츠카의 비례와 분위기를 보여준다. 성능 숫자를 나열하는 것보다 외관에서 어떤 시대의 디자인을 읽을 수 있는지가 클래식카 감상의 출발점이다.

새 슈퍼카와 클래식카의 다른 매력

리사의 클래식카로 주목받은 자동차, 단종 모델의 매력 관련 이미지

이번 테스타로사가 추가되기 전에도 리사의 컬렉션은 이미 상당한 규모였다.

  • 기존 보유 페라리: 로마(스파이더), 푸로산게, 812 GTS 만소리, 812 슈퍼패스트, 296 GTB, 12칠린드리 등 최소 7대
  • 그 외 보유 차량: 포르쉐 911 GT3 RS,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등
  • 812 슈퍼패스트: 725마력 V12 자연흡기 엔진 탑재, 국내 가격 4억~6억 원대
  • 거주지: 2023년 서울 성북동 소재 단독주택을 75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

페라리 최초의 SUV인 푸로산게부터 순수 스포츠 쿠페, 이제는 단종된 클래식카까지 아우르는 컬렉션 구성이 눈에 띈다.

최신 모델에서는 빠른 가속과 전자 장비, 편의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클래식카는 조작 감각과 소리, 희소한 모습을 즐기는 성격이 강해질 수 있다. 같은 페라리라는 이름 아래에서도 원하는 소유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만으로 어느 쪽이 낫다고 정하기 어렵다.

컬렉션을 유지하는 보관과 정비

리사의 클래식카로 주목받은 자동차, 단종 모델의 매력 관련 이미지
리사의 클래식카로 주목받은 자동차, 단종 모델의 매력 관련 이미지

단순히 비싼 차를 사 모으는 게 아니라, 최신 하이퍼카부터 단종된 클래식카까지 폭넓게 컬렉션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진짜 자동차를 아는 오너"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신차와 단종 클래식카를 오가는 그녀의 다음 선택이 무엇일지,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계속 쏠리고 있다.

단종 차량은 부품을 구하고 상태를 유지하는 시간이 중요한 비용이 된다. 장기간 보관 중에도 점검이 필요하고 정비 기록의 충실함이 차량 가치를 판단하는 자료가 된다. 사진 속 화려한 차고와 별개로 클래식카를 실제 운행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클래식 모델의 매력은 새 차와 같은 기준으로 점수를 매길 때 잘 드러나지 않는다. 매일 출퇴근하기 편한지를 중심으로 보면 불리할 수 있지만 특정 시대의 소리와 디자인, 조작감을 즐기는 차라면 의미가 달라진다. 그래서 컬렉션은 여러 대가 같은 역할을 하는 목록이라기보다 서로 다른 경험을 담는 구성이 될 수 있다. 유명인의 보유 대수보다 차량들이 어떤 성격으로 나뉘는지를 살펴보면 이야기의 폭도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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