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 계약 취소!” 7290만원 렉서스 ES 풀체인지, 역대급 디자인 난리났다!

핵심 요약

  • 신형 ES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며 시작 가격은 7,290만 원이다.
  • 주행거리 수치는 인증 기준과 판매 시장을 맞춰 비교해야 한다.
  • G80·E클래스와 비교할 때는 뒷좌석·정숙성·충전 여건을 자신의 용도에 대입해야 한다.

ES를 고르던 구매자가 세대교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외관보다 파워트레인이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같은 차체에서도 보유 환경이 다르다. G80이나 E클래스를 함께 보는 예산이라면 가격과 브랜드 인상에 더해, 주로 누가 운전하고 어디서 충전하거나 주유할지를 정리하는 편이 좋다.

ES의 전동화 라인업이 넓히는 선택

렉서스 ES 풀체인지, E클래스와 비교할 디자인과 가격 관련 이미지

렉서스의 대표 준대형 세단 ES가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다. 국내에서는 오늘(9월 14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고, 정식 출시는 다음 달 13일로 예정돼 있다. 2018년 7세대 출시 이후 7년 만의 풀체인지인 만큼, 렉서스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신차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파워트레인 구성이다. 그동안 ES 라인업을 지탱해온 순수 가솔린 모델(ES250)이 이번 세대부터 아예 단종된다. 대신 차세대 하이브리드(ES350h)와 순수 전기차(ES350e·ES500e)로 라인업이 재편된다. 렉서스 브랜드 전체가 전동화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흐름 속에서, ES 역시 예외가 아니었던 셈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완전변경은 단순 디자인 변화를 넘어, 파워트레인 철학 자체를 바꾼 모델"이라고 설명한다. 순수 내연기관을 고집하던 소비자층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수 있지만, 전동화 트렌드에 발맞춘 결정이라는 평가다.

하이브리드는 주유 기반의 이동을 유지하면서 저속 구동의 변화를 기대하는 선택이다. 전기차는 주유 대신 충전 일정을 생활에 넣어야 한다. 주차 장소에 충전기가 있는지와 장거리 이동 때 들를 충전소를 확인하면 두 방식 가운데 자신의 환경에 맞는 쪽을 좁힐 수 있다.

전기차 주행거리는 같은 인증 기준으로

렉서스 ES 풀체인지, E클래스와 비교할 디자인과 가격 관련 이미지
  • 파워트레인 전면 개편: 순수 가솔린 단종, 차세대 하이브리드(ES350h) 및 순수 전기(ES350e·ES500e) 구축
  • 시작 출고가: 하이브리드 ES350h 7,290만 원부터 시작 (제네시스 G80 및 벤츠 E클래스와 직접 경쟁)
  • 순수 전기차 스펙: ES350e(224마력, 1회 충전 670km) vs 고성능 사륜구동 ES500e(342마력, 636km)
  • 플랫폼 변화: 최신 TNGA-K 플랫폼 기반 저중심 설계 및 와이드 일체형 디스플레이 전면 적용

시작가 7,290만 원이라는 수치는 국산 플래그십 G80은 물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E클래스와도 정면으로 겹치는 구간이다. 전기차 모델의 주행거리도 눈에 띈다. 특히 ES350e의 1회 충전 670km는 동급 프리미엄 전기 세단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수치로, 장거리 운행이 잦은 사업가나 법인 수요층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기준의 주행거리와 국내 인증 수치를 섞으면 모델 간 격차가 잘못 보일 수 있다. 같은 휠과 구동 방식의 사양인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높은 주행거리 수치 하나가 충전 속도와 겨울철 사용 편의까지 설명해 주지는 않는다.

G80과 E클래스를 함께 시승할 항목

렉서스 ES 풀체인지, E클래스와 비교할 디자인과 가격 관련 이미지

신형 ES 공개 소식이 전해지자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이제 진짜 G80과 정면 승부"라는 반응과 함께,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과 내구성 신뢰도를 고려하면 충분히 승산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반면 "가솔린 모델이 사라진 만큼, 순수 내연기관을 선호하던 기존 렉서스 고객층 이탈도 우려된다"는 신중한 시각도 있다.

사전계약과 함께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실제 국내 출고 물량과 초기 배정 순서다. 완전변경 신차인 만큼 초기 계약 물량이 몰릴 가능성이 크고, 트림과 파워트레인별로 배정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G80과 E클래스, 그리고 신형 ES까지 세 모델이 만들어낼 삼각 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동승자가 뒷좌석을 자주 쓴다면 승차감과 문턱, 좌석 자세를 함께 살펴야 한다. 운전자가 직접 타는 시간이 길다면 시야와 조작 위치, 정체 구간에서의 반응이 중요해진다. 전시장 인상에 그치지 않고 자주 다니는 도로와 비슷한 환경에서 비교해야 세 모델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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